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 주장 손흥민(LAFC)이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30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 리가 MX 올스타와의 맞대결에서 0-1로 뒤진 전반 20분 귀중한 동점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23분 역전골까지 터뜨렸다.
생애 첫 올스타 무대를 밟은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했다.
MLS는 전반 9분 루이스 가브리엘 레이에게 실점한 뒤 더 공격적으로 나섰다. 손흥민은 전반 18분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다. 첫 번째 슈팅은 수비수에 막혔다. 두 번째 오른발 감아 차기 슈팅은 카를로스 아세베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영점 조준을 마친 손흥민은 전반 20분 골망을 흔드는 데 성공했다. 카를레스 힐이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패스를 찔렀다. 손흥민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골문을 열었다.
분위기를 탄 손흥민은 전반 23분 한 골 더 추가했다. 하니 무크타르가 올린 공을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손흥민의 두 골로 MLS가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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