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박진영 결승득점 포함 23점 폭발, 퓨처스리그 첫 경기서 호주 빅토리아 4점차 제압, 삼성생명·KB도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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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박진영이 2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 WKBL 퓨처스리그 호주 빅토리아와의 경기서 공격하고 있다./WKBL 제공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하나은행이 극적으로 첫 승을 챙겼다.

부천 하나은행은 2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 WKBL 퓨처스리그 A조 예선 첫 경기서 호주 빅토리아를 83-79로 이겼다. 첫 승을 거뒀다. 박진영이 경기종료 33초전 동점 득점과 결승 득점을 올렸다. 이후 하나은행은 고서연의 자유투와 양인영의 골밑 득점으로 승부를 갈랐다.

박진영은 3점슛 3개 포함 23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양인영이 17점 7어시스트, 이다현이 15점 11리바운드 5스틸을 기록했다. 빅토리아는 밀리차 므르디치가 15점을 올렸고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같은 조의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부산 BNK 썸과의 첫 경기서 65-55로 이겼다. 최예슬이 3점슛 2개 포함 22점을 올렸다. BNK는 김정은이 3점슛 3개 포함 20점, 변소정이 16점을 올렸으나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B조 첫 경기서는 청주 KB스타즈가 우리은행을 74-51로 이겼다. 성수연이 18점, 이윤미가 17점, 이여명이 13점, 고현지가 12점을 각각 올렸다. 우리은행은 변하정과 박소영이 14점씩 올렸으나 대패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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