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골은 시간문제였다"…LAFC 주장도 변함없는 신뢰 "우리가 원하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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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의 주장 롱이 첼시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경기에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부앙가, 손흥민, 마르티네스(왼쪽부터)가 캔자스시티와의 2026시즌 MLS 18라운드 승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AFC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 수비진이 손흥민의 최근 맹활약에 반가움을 나타냈다.

LAFC는 지난 26일 미국 LA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2026 18라운드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LAFC는 북중미월드컵 이후 치른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손흥민은 LAFC와의 2026 시즌 MLS 16라운드에서 올 시즌 MLS 첫 골을 터뜨린데 이어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17라운드와 캔자스시티와의 18라운드에서 모두 골을 터뜨리며 골 감각을 과시했다.

LAFC 주장 아론 롱은 28일 구단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의 득점은 시간 문제였다. 훈련 때부터 손흥민이 골을 넣은 모습을 봤다. 후반기에 이렇게 좋은 출발을 하는 것은 우리가 바라던 바"라는 뜻을 나타냈다.

LAFC 수비수 포르테우스는 "쏘니(손흥민의 애칭)와 부앙가가 제 역할을 해준다면 우리 일은 훨씬 수월해진다"며 "지난 경기에서 부앙가의 수비적인 활약에 감탄했다. 올 시즌 내내 그런 모습을 보였지만 특히 지난 경기에선 정말 대단했다. 부앙가는 골도 2골 넣으며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북중미월드컵 휴식기 이후 MLS 3경기에서 모두 골을 터뜨린 가운데 MLS 사무국이 발표한 16·17라운드 통합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손흥민의 레알 솔트레이크전 득점은 MLS 이주의 골에 선정되기도 했다.

LAFC는 '손흥민은 북중미월드컵 이후 LAFC가 치른 3경기에서 올 시즌 첫 골을 터뜨린 것을 포함해 3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에서 1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MLS에선 10개의 어시스트로 리그 도움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손흥민과 부앙가는 북중미월드컵 휴식기 이후 3경기에서 7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5시즌 손흥민 합류 이후 MLS에서 25골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리그를 휩쓸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며 손흥민과 부앙가의 최근 맹활약을 조명했다.

LAFC의 도스 산토스 감독은 최근 상승세에 대해 "여러기자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휴식기 동안 많은 것을 점검했다. 선수들에게 전달된 메시지는 명확하고 선수들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LAFC의 손흥민이 캔자스시티와의 2026시즌 MLS 18라운드에서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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