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르노코리아가 경찰청 다목적 순찰차 공급 사업에 처음 선정되며 공공부문 차량 시장 확대에 나섰다.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해 시범사업 물량 50대에 이어 올해 공급 예정 물량 60대까지 추가 수주하며 총 110대를 공급하게 됐다.
르노코리아는 경찰청 다목적 순찰차 공급 사업에 선정돼 그랑 콜레오스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찰청이 추진하는 다목적 순찰차 선진화 및 차종 다양화 정책의 일환이다. 연간 약 120대 규모인 2000cc 이상 다목적 순찰차 시장에 르노코리아가 처음 진입한 것이다.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2.0 터보 4WD 모델은 지난해 경찰청 다목적 순찰차 시범사업의 대체 차종으로 선정돼 50대를 공급했다. 해당 차량은 경찰 특장 작업과 최종 검수를 마친 뒤 전국 일선 경찰서에 배치됐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공급 물량 60대도 추가 수주했다. 해당 차량은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모델은 보그워너의 6세대 사륜구동 시스템과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도로 및 기상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에코·컴포트·스포츠·AI·스노우·오프로드 등 6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며, 최대 31개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탑재하는 등 현장 운용에 필요한 편의·안전 사양도 갖췄다.
르노코리아는 “경찰청의 차종 다양화 정책에 맞춰 그랑 콜레오스의 상품성과 안전성, 주행 성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시범사업 대체 차종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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