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쇼쇼쇼' 전성기를 이끌었던 조용호 PD가 세상을 떠났다.
28일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오전 8시 18분께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한 이후 TBC 간판 프로그램 '쇼쇼쇼'를 약 10년 간 연출했다. 이후 TBC 제작부장, KBS 예능 부국장, MBC·SBS 제작위원을 거쳐 엠넷 제작본부장 및 전무를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고인은 1970~80년대 트윈폴리오(윤형주·송창식) 대표곡 '하얀 손수건', 정훈희·김태화 '우리는 하나', 박경희 '머무는 곳 그 어딜지 몰라도' 등 가사를 쓰며 작사가로도 활약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1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0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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