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영표 지들이 뭘 안다고" 논란의 발언...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 결국 청문회 불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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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이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전주 FM 캡쳐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박지성과 이영표를 향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이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

축구계에 따르면 서 회장은 27일 국회에 오는 39일 예정된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그는 참고인으로 출석 의무가 없다.

서 회장은 앞서 인터뷰에서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장과 이영표 혁신위원을 향해 “지들이 뭘 안다고 혁신위원회를 하느냐. 축구선수로서는 국가대표였지만 법이랑 사회를 얼마나 아는가”라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정몽규 전 축구협회장을 감싸는 말도 남겼다. 그는 정 회장의 재임 기간을 “13년 희생”이라고 표현했다.

해당 발언으로 축구 팬들은 서 회장을 향한 거센 비판을 전했고 서 회장은 청문회 참고인으로 추가 채택이 됐다. 하지만 건강 상의 이유로 불참을 결정했다.

청문회는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정 전 회장 등 15명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참고인으로 채택이 된 박지성, 이영표 등도 청문회에 참석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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