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김현석 감독 "실점하더라도 전진하겠다,수비적인 스리백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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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현석 감독이 인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경기에서 벤치에 앉아있다./프로축구연맹 제공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 울산의 김현석 감독이 서울과의 맞대결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울산은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김현석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서울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울산은 8승4무7패(승점 28점)의 성적으로 리그 4위를 기록 중이다.

김현석 감독은 서울전에 스리백으로 나서는 것에 대해 "(김)영권이가 가운데 아닌 본인의 자리인 왼쪽 센터백으로 돌아간다. 영권이를 그 자리에 놓은 것은 서울 윙포워드들이 극단적인 드랍을 하기 때문이다. 그 공간을 활용하려 한다"고 전했다.

서울전에서 공격진에 에릭, 이동경, 이진현을 포진시킨 것에 대해선 "이동경이 톱이다. 포메이션이 수시로 변화할 수도 있다. 진현이가 내려오고 에릭이랑 이동경이 투톱으로 설 수도 있다. 공격할 때 윙백이 윙으로 가담해 3-2-5 형태가 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야고와 말컹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 "일단은 분명히 타깃형 공격수가 교체 출전할 것이라고 계획하고 있다. 팬들을 위해서라도 실점하더라도 전진하겠다. 그래도 우리가 골을 넣으면 팬들은 좋아하신다"며 "지금 후방이 너무 뚫려 득점보다 실점이 더 많지만 선수들도 공격적인 스타일이다. 우리가 스리백을 구사하는 것도 수비적인 스리백이 아니라 공격적인 스리백이다. 공격적인 숫자를 더 많이 두고 경기를 풀어나가려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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