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 미리 겪어요" 울진군, 대학생 54명 여름방학 행정 실무 지원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울진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4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대학생 54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7월20일부터 8월14일까지 본청 각 부서와 주요 관광지에 분산 배치된다. 

참가자들은 실무 보조, 민원 응대, 환경 정화, 현장 지원 등 공공행정의 다양한 분야를 직접 몸소 겪게 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근로계약 체결 및 노동관계법 숙지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전반에 관한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안전하고 성실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준수사항과 유의점에 대한 교육도 병행됐다.

아울러 참여 대학생들은 활동 기간 동안 관광, 경제,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제안서를 직접 기획·제출해야 한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낸 참가자에게는 내년 동계 행정체험단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지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군정 운영에 참신한 목소리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이번 기회는 공직 사회를 미리 겪고 고향에 대한 시야를 넓히며 자신의 잠재력을 시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지역을 이끌어갈 주역인 청년들이 이번 활동을 발판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매년 방학 기간을 활용해 대학생들에게 공공기관 직무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주체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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