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신고 수리를 마치며 새로운 주주 연합 체제를 공식 구축했다.
코인원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대주주 변경신고 수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 26일 완료된 임원변경신고 수리에 이어 대주주 변경 절차까지 모두 마무리지었다.
이번 수리를 계기로 신규 주주인 한국투자증권, OKX벤처스를 비롯해 기존 주주사인 컴투스홀딩스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지배구조와 책임경영 체계를 확립하게 됐다. 앞서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는 지난 5월 코인원 지분을 각각 20%씩 확보하는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통 금융 컴플라이언스와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결합
코인원은 이번 주주 연합 합류를 발판 삼아 거래소 운영의 신뢰성과 기술 역량을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다.
우선 전통 금융사인 한국투자증권이 보유한 우수한 컴플라이언스 노하우와 금융 신뢰성을 거래소 운영 및 규제 대응에 접목한다. 아울러 전 세계 1억2000만 사용자를 보유한 OKX의 글로벌 검증 블록체인 인프라 기술을 도입해 서비스 혁신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코인원 관계자는 "강화된 주주 연합 체제를 바탕으로 책임경영과 사업 안정성을 높이겠다"며 "향후 블록체인 기반의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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