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임직원 꿀잠 지키는 '수면 건강 상담소' 열어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포스코가 구성원들의 활기찬 근무 환경과 최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세심한 건강 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최근 사내에 문을 연 특별 건강 상담 부스는 잠 못 드는 밤이나 만성 피로로 고충을 겪어온 사내 구성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곳을 방문한 이들은 전문적인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본인의 수면 패턴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일상 속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한 일대일 맞춤 조언을 건네받았다. 

아울러 신체 컨디션 회복에 도움을 주는 고압산소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필요한 경우 전문적인 의료 체계로 곧바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앞서 포항 산업보건센터는 수면 관련 질환이 자칫 작업장의 중대 안전사고로 확산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임직원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올봄부터 '수면다원검사'를 사외 정밀 위탁 항목에 신규 도입한 바 있다.

이러한 정책적 배경을 바탕으로 마련된 이번 현장 상담에는 실제 검사를 전담하는 전문 의료 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발걸음을 했다.

이들은 정밀 검진이 진행되는 세부 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수면 질환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양압기 시연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평소 놓치기 쉬운 건강 관리의 문턱을 낮췄다.

행사에 동참한 한 제철소 직원은 "그간 아침에 눈을 떠도 개운하지 않고 피로가 가시지 않아 고민이 컸는데, 일터 한켠에서 전문적인 안내와 해결책을 접할 수 있어 무척 유익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행사를 기획한 포항제철소 유해성 산업보건센터장은 "질 높은 수면은 개인의 활력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일상에서 겪는 건강상의 고충을 세심히 헤아리고, 스스로 몸 상태를 돌볼 수 있는 다채로운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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