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국 진주시의원, 내동면 소각장 농성 현장 찾아 주민 간담회 개최

포인트경제
최민국 진주시의원이 22일 오전 내동면 소각장 입지 문제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호·정동마을 방문해 주민 간담회를 열고 있다. /진주시의회
최민국 진주시의원이 22일 오전 내동면 소각장 입지 문제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호·정동마을 방문해 주민 간담회를 열고 있다. /진주시의회

[포인트경제] 제10대 진주시의회 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으로 선출된 최민국 진주시의원이 내동면 소각장 입지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최 위원장은 22일 오전 10시 내동면 가호·정동마을 주민들의 천막농성 현장을 방문해 소각장 건립 현안에 대한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연도 내동면 환경대책위원장과 직접 피해 지역인 가호·정동마을 이장, 입지선정위원회 민간위원, 지역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해 소각장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행정 소통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주민들은 지난 30년간 환경시설로 인한 생활 불편과 재산권 침해를 감내해 왔음을 강조하며, 최근 진주시와 사천시가 '경제동행시티' 실현 과제로 논의한 광역소각장 관련 내용을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된 점에 강한 불만을 표했다.

주민들은 "1후보군인 내동면을 중심으로만 검토하는 것은 편향적"이라고 지적하는 한편, "향후 사업 추진 시 주민 요구사항이 실질적으로 반영되고 투명한 정보 공유를 통해 훼손된 행정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민국 위원장은 "향후 의회 회기 중 소각장 안건이 다뤄질 때마다 주요 내용을 주민들과 신속히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겠다"며 "수시로 발생하는 현안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소통으로 불안을 해소하고, 주민 의견이 적극 검토·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 간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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