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원 구성을 두고 파행을 거듭하던 경남 함안군의회가 우여곡절끝에 출범 20일만에 늑장 개원을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지난 20일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선출과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원구성 결과, 부의장에는 조만제 의원(군북·법수)이 선출됐다. 또 상임위원장에는 김영동 의원(칠원·대산·칠서·칠북·산인)이 의회운영위원장에, 안말남 의원(가야·함안·여항)이 복지위원장, 곽세훈 의원(칠원·대산·칠서·칠북·산인)이 산업건설위원장에 각각 뽑혔다.
권병철 함안군의회 의장은 원구성 과정에서 발생한 진통과 관련해 "원 구성을 둘러싼 난항으로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머리를 숙였다.
그러면서 "산통을 겪고 출범한 만큼 제10대 함안군의회는 더욱 단단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책임감 있고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원구성을 마친 함안군의회는 오는 3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 회기에 본격 돌입한다.
의회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의안심사특별위원회 및 각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상정 안건을 면밀히 심사하는 등 오는 30일까지 임시회 일정을 소화한다.
한편 임시회에서는 △함안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함안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함안군민축구단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함안군 체류형 관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7건과 △2026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포함한 일반안건 3건 등을 처리한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