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준원이 컴퍼니온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일 컴퍼니온 측은 정준원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탄탄한 연기력과 훈훈한 매력을 바탕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을 하고 있는 배우 정준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배우로서 무한한 가치를 선보이기에 충분한 배우 정준원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5년 영화 '조류인간'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정준원은 영화 '독전', '탈주'를 비롯해 SBS 'VIP' 등에서 선 굵은 연기력을 증명하며 차근차근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2025년 방영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산부인과 최고참 레지던트 구도원 역을 맡아 든든한 선배로서의 면모를 완벽히 소화해 내며 대중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극을 책임지는 대표 주연급 연기자로 당당히 자리 잡았다.
정준원은 이어 오는 7월 3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를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극 중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따뜻한 사랑꾼이자 정의감 넘치는 기자 권태성 역으로 출연해 복합적인 심리 변화와 밀도 높은 가족애를 전달할 예정이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정한 정준원은 "컴퍼니온과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도록 겸손한 마음으로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정준원이 합류한 컴퍼니온은 2021년 설립된 종합 매니지먼트사로, 배우 이제훈을 필두로 이동휘, 김성규, 김은비 등이 함께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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