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주요 피서지 '생활폐기물 특별 관리' 돌입…쾌적한 휴양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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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안심계곡에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안내 펼침막이 내걸려 있다. /창녕군
창녕 안심계곡에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안내 펼침막이 내걸려 있다. /창녕군

[포인트경제] 경남 창녕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주요 피서지의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한 특별 청소 관리 체계에 돌입했다.

군은 본격적인 피서기가 시작됨에 따라 내달 21일까지 주요 관광지와 계곡을 대상으로 '2026년 여름 휴가철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여름철 관람객 밀집으로 급증하는 생활쓰레기를 적기에 수거·처리함으로써 악취 및 쓰레기 적체로 인한 이용객 민원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천·안심계곡 등 명소 집중 관리…불법 투기 계도 병행

군은 본격적인 대책 시행에 앞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옥천계곡, 안심계곡, 화왕산군립공원, 화왕산자연휴양림 등 주요 명소를 중심으로 수거 체계와 적치 공간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아울러 피서지 전역에 '쓰레기 되가져가기' 문화 정착을 위한 안내 펼막을 부착해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용객이 집중되는 휴가 정점기에는 쓰레기 미수거로 인한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소 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운영한다. 이와 함께 쾌적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에 대한 현장 계도와 단속 활동을 집중적으로 병행할 방침이다.

◇철저한 사후 정비로 지속 가능한 청결 유지

군은 휴가철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 피서지 주변에 남은 폐기물을 신속하게 전면 수거하는 잔재물 정비 사업을 벌인다. 이후 이번 관리 대책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청소 행정 개선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사전 준비부터 사후 마무리 정비까지 단계별 맞춤형 관리를 통해 군민과 청정 창녕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쓰레기 분리배출과 되가져가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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