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팀은 특별하다, 대회 전부터 최소 4강 자신"…메시, 세 번째 월드컵 결승전 출격 [2026 WC]

마이데일리
메시가 잉글랜드와의 북중미월드컵 4강전에서 역전골을 어시스트한 후 환호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메시가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아르헨티나가 북중미월드컵 16강전에서 이집트에 역전승을 거뒀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르헨티나의 메시가 월드컵 결승행에 대한 기쁨을 나타냈다.

아르헨티나는 1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틀란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4강전에서 잉글랜드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잉글랜드와의 맞대결에서 후반 10분 고든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40분 엔조 페르난데스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전 추가시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극적인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메시는 잉글랜드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엔조 페르난데스의 동점골과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역전 결승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20일 스페인을 상대로 2026 북중미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통산 네 번째 월드컵 우승과 함께 대회 2연패에 도전하게 됐다.

아르헨티나는 잉글랜드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후 후반 10분 문전 쇄도한 고든에게 오른발 슈팅으로 허용하며 선제골을 실점했다. 반격 나선 아르헨티나는 후반 40분 메시의 패스를 받은 엔조 페르난데스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아르헨티나는 후반전 추가시간 메시의 활약과 함께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메시는 잉글랜드전 역전승을 이끌며 자신의 세 번째 월드컵 결승전에 나서게 됐다.

메시는 경기를 마친 후 아르헨티나 매체 올레 등을 통해 "이 팀은 정말 대단하다. 처음부터 모든 것이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웠다. 경기장에 입장할 때부터 우리는 특별한 감정을 느꼈다. 단순한 승리가 아니라 중요한 승리였고 국민들이 간절히 원했던 승리였다"며 "월드컵 결승전에 두 번 연속 진출하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다. 이 팀은 정말 대단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메시는 "우리는 경기가 어려워졌을 때 추격을 포기하지 않았다.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 상대를 자기 진영에 묶었다"며 "월드컵 시작전부터 팀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우리가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 결승에 진출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사람들은 우리가 결승에 오른 것에 대해 의구심을 품기도 했지만 팀이 단결했고 서로에게 영감을 주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줬다"고 덧붙였다.

메시가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아르헨티나가 북중미월드컵 16강전에서 이집트에 역전승을 거뒀다./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 팀은 특별하다, 대회 전부터 최소 4강 자신"…메시, 세 번째 월드컵 결승전 출격 [2026 WC]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