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대급 호재! 셀온 조항으로 '265억' 획득... '악마의 재능' 페네르바체행, 이적료 660억+4년 계약

마이데일리
페네르바체가 1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이슨 그린우드의 영입을 발표했다./파브리지오 로마노 제공페네르바체가 1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이슨 그린우드의 영입을 발표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메이슨 그린우드가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는다.

페네르바체는 15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그린우드와 이적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 그린우드는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린우드는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공격수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정교하고 빠른 타이밍의 슈팅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의 그린우드는 지난 2021-22시즌 사생활 관련 법적 공방에 휘말리며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맨유 복귀가 무산되면서 2023-24시즌 헤타페로 임대 이적했다.

페네르바체가 1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이슨 그린우드의 영입을 발표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2024-25시즌 마르세유로 둥지를 옮긴 뒤에는 첫 시즌에 22골을 기록하며 프랑스 리그앙 득점왕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역시 공식전 26골 11도움을 올리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하지만 마르세유가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 획득에 실패하자 이적설이 불거졌다. 구단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 준수를 위해 그린우드 매각을 결정했다.

이에 페네르바체가 발 빠르게 움직였다. 그린우드는 이강인(PSG) 영입을 확정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도 제기됐으나 페네르바체를 최종 선택했다.

페네르바체가 1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이슨 그린우드의 영입을 발표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총 이적료는 3900만 유로(약 660억원) 규모다. 페네르바체는 "총 3900만 유로(약 660억원)의 이적료가 마르세유로 3년에 걸쳐 분할 지급될 예정"이라며 "그린우드의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페네르바체에서 많은 승리와 우승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에 따르면, 맨유 역시 과거 삽입한 셀온 조항 덕분에 1560만 유로(약 265억원)를 챙기게 됐다. 다만 맨유는 헤타페에 312만 유로(약 53억원)를 지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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