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소처럼 일하자" 김수현, 광고 촬영→대본 40편 검토…누명 벗고 복귀에 '응원봇물'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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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김수현이 약 1년 4개월간의 긴 공백기를 깨고 마침내 활동을 재개했다. 악의적인 허위 사실로 인한 억울함을 완전히 벗어던진 그의 복귀 소식에 업계와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김수현은 15일 자신의 계정에 직접 사진들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현은 대형 하트 풍선과 자신의 이름 이니셜인 'SH' 모양의 은빛 풍선 앞에서 꽃다발을 안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이는 복귀 후 첫 공식 행보의 현장으로, 김수현은 전날인 14일 필리핀 패션 브랜드인 '벤치'의 광고 촬영을 마쳤다. 이는 사생활 관련 논란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지 약 1년 4개월 만에 전해진 공식 일정이다.

/ 벤찬 SNS

당시 김수현은 배우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다는 폭로성 의혹에 직면했으나, 이에 대해 성인이 된 이후에 만난 것이라며 허위 사실 유포에 선을 그었다. 이후 루머의 발원지였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최근 수사 당국이 해당 의혹에 쓰인 녹음 파일과 메신저 대화 등을 모두 조작된 허위 자료로 판단하고 김세의 대표를 구속기소 하면서, 김수현은 길었던 법정 공방 끝에 억울함을 완전히 씻어내게 됐다.

무거운 짐을 벗어던진 김수현을 향해 업계의 러브콜은 폭발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미 김수현은 40여 편의 드라마와 영화 대본을 받고 검토 중이다. 공백기 무색하게 여전한 영향력과 가치를 입증한 셈이다. 이에 따라 사생활 논란 여파로 공개가 무기한 미뤄졌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 역시 다시금 세상 밖으로 나올 준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진실을 밝히고 당당히 돌아온 김수현의 행보에 팬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팬들은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을 텐데 응원한다", "보고 싶었어요", "이제 다시 열일하자", "진실 증명해 내고 당당하게 돌아온 김수현 환영한다", "기다리느라 힘들었다. 이제 소처럼 일하자"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그동안의 오해를 완전히 벗고 다시 카메라 앞에 선 김수현이 앞으로 어떤 작품과 연기로 대중을 찾아올지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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