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인기몰이는 야구장에서도 그리고 TV 중계로도 확인됐다. 올 시즌 KBO리그 전반기 TV 평균 시청률이 지난해(2025년)과 비교해 약 11% 상승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전반기 시청 데이터 지표에 따르면 올해 전반기 평균 시청률은 1.30%로 2025시즌 전반기 1.17%에 비해 약 11% 올랐다"고 15일 발표했다.
경기당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 전반기 27만5205명에서 30만1089명으로 9.4% 늘었다. KBO에 따르면 올 시즌 전반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경기는 지난 6월 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전이다.
해당 경기 시청률은 3.66%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반기 최고 기록인 2025년 6월 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KIA전 3.44%와 견줘 6.4% 높았다.

한편 전반기 시청률 1~10위까지 경기에는 KIA-한화전이 5경기로 가장 많았다. 또한 해당 10경기 가운데 KIA는 8경기, 한화는 7경기에 들었다. 해당 수치만을 놓고본다면 KIA와 한화가 시청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팀이 됐다.
올스타전 시청률도 지난해와 비교해 상승했다. 지난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올스타전 시청률은 케이블 5개 사 합산 3.05%를 나타냈다. 지난해 2.36%와 견줘 29.2% 늘었다.
올 시즌 KBO리그는 현재 추세로 보면 지난해 달성한 1200만 관중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전반기 일정 종료일을 기준으로 지난해에는 440경기에서 758만228명이 야구장을 찾았는데 올해는 지난해 보다 16경기 적은 424경기에서 763만3775명이 야구장을 방문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