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소식] IPARK현대산업개발, 성남 태평3구역 재개발 수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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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진행된 태평3구역 시공자 선정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IPARK사업단(IPARK현대산업개발-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진은 태평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 정비사업 부분 투시도. / IPARK현대산업개발
7월 12일 진행된 태평3구역 시공자 선정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IPARK사업단(IPARK현대산업개발-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진은 태평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 정비사업 부분 투시도. / IPARK현대산업개발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 IPARK현대산업개발, 성남 태평3구역 재개발 5,852억 수주

IPARK현대산업개발은 코오롱글로벌과 구성한 IPARK사업단이 성남 태평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공사비는 5,852억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일대에 약 2,480가구를 조성하는 재개발 사업으로, 주민 투표에서 92%의 높은 지지를 얻어 시공권을 확보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을 맡아 인허가와 사업 안정성을 지원한다.

IPARK사업단은 동 수를 기존 계획보다 줄여 개방감을 높이고 약 6,300평 규모의 중앙광장과 스카이 커뮤니티 등을 조성하는 설계를 제안했다. 중대형 평형 확대와 주차 공간 개선 등을 포함한 상품성 강화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사업 5,852억(도급비 총액 9,003억) 첫 실적을 올리게 됐다.

◇ 현대건설, 美 SMR 기업과 손잡고 4세대 원전 협력 확대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현대건설 NewEnergy사업부 최영 전무(가운데서 오른쪽)와 FANCO 마이크 라인보스 CEO가 협약서에 서명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현대건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현대건설 NewEnergy사업부 최영 전무(가운데서 오른쪽)와 FANCO 마이크 라인보스 CEO가 협약서에 서명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사 퍼스트 아메리칸 뉴클리어(FANCO)와 ‘EAGL-1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AGL-1은 단일 원자로 기준 약 240MWe의 전력을 생산하는 차세대 SMR이다. 모듈형 설계를 기반으로 6기의 원자로를 클러스터 형태로 구축할 경우 약 12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사용후핵연료를 재활용해 처리가 까다로운 장수명 방사성 폐기물을 95% 이상 줄일 수 있으며, 가스 발전에서 원자력 발전으로 단계적 전환이 가능한 브리지 파워(BRIDGE POWER™) 솔루션을 통해 사업 추진의 유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과 FANCO는 원전 보조계통(BOP) 설계와 모듈화 전략, 시공성 검토 등 초기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향후 EPC 수행 방안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향후 ‘EAGL-1 프로젝트’의 EPC 파트너로 참여하기 위한 실행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FANCO는 인디애나주와 함께 원자력 에너지파크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원전 제조 시설과 에너지 단지를 연계한 차세대 원전 클러스터 구축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양사의 협력 관계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 삼표산업, 충남예술의전당에 동절기 콘크리트 기술 적용 추진

삼표산업은 지난 8일 충남예술의전당 건설현장에서 충청남도 건설본부 관계 공무원 등을 초청해 블루콘 윈터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은 전중규 삼표산업 VAP SPEC-IN영업팀장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있는 모습. / 삼표그룹
삼표산업은 지난 8일 충남예술의전당 건설현장에서 충청남도 건설본부 관계 공무원 등을 초청해 블루콘 윈터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은 전중규 삼표산업 VAP SPEC-IN영업팀장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있는 모습. / 삼표그룹

삼표산업은 충청남도에서 동절기 전용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BLUECON WINTER)’ 기술 세미나를 열고 충남예술의전당 건립사업 적용 방안을 소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충남도청과 건설업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예술의전당은 올해 말 착공 예정인 대형 문화시설로, 건원엔지니어링이 시공 가치 향상을 위한 대안으로 블루콘 윈터 적용을 제안했다.

블루콘 윈터는 영하 20℃ 환경에서도 별도의 보양 작업 없이 초기 강도를 확보할 수 있는 동절기 콘크리트다.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과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으며, 양생 기간 단축과 공사기간 개선, 탄소배출 저감 효과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삼표산업은 이번 기술 제안을 계기로 공공 건설사업을 중심으로 동절기 콘크리트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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