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엔플라잉(이승협·차훈·김재현·유회승·서동성)이 올림픽공원 시위 장기화로 공연장을 변경한다.
엔플라잉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홈페이지에 엔플라잉 콘서트 '&CON5 : into REM' 서울 공연 장소 변경을 알렸다.
소속사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서울 공연은 현재 공연장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관객 여러분께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공연 환경을 제공하고자 부득이하게 공연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며 '공연장 변경과 관련해 대관처와 최종 협의 및 승인 절차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안내가 다소 늦어진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라고 전했다.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공연은 잠실실내체육관으로 옮긴다. 공연 일정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공연장이 변경됨에 따라 좌석 운영 방식 및 스탠딩 규모에 차이가 있어 기존 예매를 일괄 취소한 후 재예매를 진행한다.
6·3 지방 선거 당시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시위대는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근처에서 한 달이 넘도록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인해 박서진·유노윤호의 콘서트도 장소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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