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드니 꺾고 맥그리거와 웰터급으로 붙고 싶다!"→UFC 라이트급 9위 핌블렛이 그리는 빅픽처

마이데일리
핌블렛이 맥그리거와 대결을 희망했다. 지난 1월 UFC 324에서 게이치와 대결하기 위애 옥타곤에 올라 오른팔을 드는 핌블렛. /게티이미지코리아맥그리거가 2021년 7월 포이리에와 경기를 앞두고 앞을 바라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맥그리거와 대결을 원한다!"

UFC 라이트급 9위 패디 핌블렛(31·영국)이 빅픽처를 공개했다. 동급 4위 브누아 생드니를 꺾고,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와 맞붙고 싶다고 밝혔다.

핌블렛은 1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UFC 329에 출전한다. 코메인 이벤트 주인공으로 나선다. 생 드니와 UFC 라이트급 매치를 벌인다.

올해 1월 UFC 324에서 UFC 라이트급 잠정챔피언에 도전했다. 하지만 타이틀전에서 저스틴 게이치에게 졌다. 게이치가 UFC 프리덤 250에서 일리아 토푸리아를 꺾고 정식 챔피언에 올랐고, 핌블렛은 UFC 329에 참가해 다시 달린다. UFC 라이트급 강자 생 드니 격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는 7일 UFC 유럽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등장해 UFC 324 패배에 대해서 이해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솔직히 말해서 정말 어이가 없다. 제가 UFC 7연승을 했는데도 제 인기가 지난번 패배만큼 오르지 않았던 것 같다"며 "마이클 챈들러, 바비 그린, 토니 퍼거슨 같은 선수들을 이겼을 때는 사람들이 그냥 '뭐, 별거 아니네' 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그런데 지난번(UFC 324 경기)에 5라운드 내내 머리에 펀치를 맞았더니 갑자기 인기가 올라갔다"며 "사람들이 제가 졌다고 하는데, 사실 이긴 거다. 무슨 말인지 알겠나?"고 게이치와 경기 결과에 아쉬움을 표했다.

할로웨이가 UFC 329에서 맥그리거와 격돌한다. 2024년 4월 UFC 300에서 게이치를 꺾고 포효하는 할로웨이. /게티이미지코리아

아울러 생 드니를 제압한 후까지 계획도 공개했다. "저에게 완벽한 상대는 코너 맥그리거일 것이다"며 "맥그리거와 같은 대회에 서게 되다니 정말 놀랍다. 맥그리거는 UFC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다. 그가 복귀해서 기쁘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이번 UFC 대회는 아마 역대 가장 많은 시청자를 기록할 것이다"며 "맥그리거가 이기고 제가 이기면, 연말 전에 다시 싸우고 싶다. 웰터급으로 맞붙고 싶다"고 바랐다.

우선, 생 드니와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뜻도 드러냈다. 핌블렛은 "모든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봐야 한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며 "맥그러가가 맥스 할로웨이를 이겨야 한다. 저는 생드니를 이겨야 한다.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종합격투기에서는 한방의 펀치가 판도를 완전히 바꿀 수 있다. 나비 효과처럼, 그 한방이 다른 모든 상대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짚었다.

한편, 맥그리거는 UFC 329에서 할로웨이와 웰터급 매치를 치른다. 2021년 7월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진 이후 약 5년 만에 UFC 옥타곤 복귀전을 가진다. 할로웨이와 두 번째 승부를 벌인다. 2013년 UFC 페더급 경기를 펼쳐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생 드니 꺾고 맥그리거와 웰터급으로 붙고 싶다!"→UFC 라이트급 9위 핌블렛이 그리는 빅픽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