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옥주현이 공개 저격한 '노래 못 하는 가수'가 자신의 멤버란 생각은 안 했을까.
옥주현은 최근 '노래 못 하는 가수'를 '개나 소'라는 과격한 표현을 쓰며 지적했다.
그는 '요즘은 노래 아무리 못 해도 오토튠으로 후작업을 살벌하게 해서 완전 라이브파들은 기분이 안 좋다. 이건 가수 동료 선후배 모이면 하는 말이기도 하다. 완전 라이브로 생생함과 공부 발전이 필요하다'며 '오토튠 써서 녹화때 '저거 도저히 방송 못 나가겠는데?'하는 것들이 죄다 오토튠으로 이상한 평준화가 된다'고 했다.
이어 '솔직히 열 받는다. 같이 겸상하기 싫다. 굉장히 싸가지 없는 발언이라 느낄 수 있지만 사실이다. 오토튠으로 후작업 하는거 보고 정말 개나 소나 다 나와서 노래하는구나 싶은 요지경이다. '노래 못 해도 노래하는 직업 할 수 있구나' 이런 이상한 꿈나무들을 성장하게 하면 안돼 싹을 잘라야한다'고 밝혔다.
옥주현의 노래 실력은 1998년 핑클로 데뷔할 때부터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그러나 수년간 동고동락한 성유리와 이진은 데뷔부터 '라이브 논란'으로 시끄러웠다. 특히 성유리는 노래 못 하는 모습이 '밈'이 되는 등 사실상 가수로서는 전혀 인정받지 못 했다. 옥주현은 대놓고 성유리의 부족한 노래 실력을 건드린 적도 있다. 2015년 SBS '힐링캠프'에서 성유리와 '영원한 사랑'을 불렀고 성유리의 음정이 불안하자 노래 중간 "에코 좀 넣어주세요"라고 지적했다.
옥주현이 던진 솔직함과 경솔함 사이 멘트는 결국 자신에게 가족이나 다름없는 성유리와 이진을 겨냥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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