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상의 "경기 호전 전망 늘었지만 기준치 못 미쳐"…순천·구례·보성 제조업체 BSI 89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순천상공회의소가 순천, 구례, 보성 지역 109개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도 3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에서,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89를 기록해 전분기 80보다 9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BSI 기준치인 100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경기 호전을 전망한 업체 비율은 25.0%로 지난 분기 16.7% 대비 증가했다.

세부 BSI 항목별로는 매출액이 111, 영업이익이 104, 설비투자가 121로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해 하반기 경영·운영계획을 변경한 업체 비율은 53.6%에 달했다. 이들 업체는 원·부자재 재고 확대 및 선매입(20.4%), 가격·납품단가 인상(18.4%), 인건비 등 운영비용 절감(16.3%), 원·부자재 대체 수입처 발굴(14.3%) 등의 변동을 보고했다.

차기 지방 정부에 바라는 정책으로는 세제 감면 및 보조금 등 지자체 재정 지원 강화가 22.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기업 애로사항 신속 해결 체계 구축(18.3%), 지역 특화산업 육성 및 성장 거점 조성(15.5%), 입지·시설·환경 규제 완화(11.3%) 순으로 나타났다.

이흥우 순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순천지역 제조업체들이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맞춤형 재정 지원과 규제 완화 정책 시행의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순천상의 "경기 호전 전망 늘었지만 기준치 못 미쳐"…순천·구례·보성 제조업체 BSI 89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