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야구 게임 누적 매출 1조원… “정밀 구현 투자 아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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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컴투스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2002년 컴프야 피처폰 버전 출시부터 이어진 24년간의 라인업으로 올해 야구게임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컴투스
3일 컴투스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2002년 컴프야 피처폰 버전 출시부터 이어진 24년간의 라인업으로 올해 야구게임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컴투스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컴투스가 한미일 3대 야구 리그 라이선스로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3일 컴투스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2002년 컴프야 피처폰 버전 출시부터 이어진 24년간의 라인업으로 올해 야구게임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일본 야구 NPB 라이선스 ‘프로야구 라이징’ 출시가 이뤄졌다. 컴투스는 KBO, MLB, NPB 라인업을 모두 확보했다.

컴투스는 NPB 12개 구단을 정밀 재현해 일본 야구팬 3,000만명을 공략했다고 설명했다. 야구 게임은 실제 구장과 선수들의 움직임을 구현하는 게 중요하다.

야구 게임은 이용자 중심 현지화 전략이 적용된다. 컴투스는 게임 자체 퀄리티와 선수 라이선스 확보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선수 라이선스는 현역만이 아니라 은퇴선수, WBC, 명예의 전당 선수까지 확보하는 중이다.

김정호 컴투스 BB사업본부장은 보고서에서 “실제 야구장의 생동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ABS(자동투구판정)시스템이나 체크 스윙 같은 세밀한 상황들을 구현하는 데 연구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MLB 9이닝스’ 서비스 10주년이다. 이에 맞춰 컴투스는 글로벌 이용자와 소통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용자 다양성 확보도 나선다. 기존 야구 게임은 남성 중심 이용자층이 형성됐다. 컴투스는 여성 이용자도 게임을 즐기도록 맞춤 연출 및 콘텐츠를 설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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