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벤처·VC업계, 한성숙 총리에 기대감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 취임을 계기로 여성기업계와 벤처업계, 벤처캐피탈업계가 AI 전환과 규제혁신, 벤처투자 활성화 등 현장 중심 경제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일 입장문을 내고 337만 여성기업을 대표해 한 총리 임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여경협은 한 총리가 국내 대표 IT기업 수장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역임하며 민간의 혁신성과 공직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여경협은 한 총리가 네이버(035420) 대표 재임 시절 추진한 '프로젝트 꽃'을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사례로 언급했다. AI 대전환의 성과가 플랫폼과 대기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골목상권과 중소·여성기업 현장까지 확산돼야 한다는 기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여성기업계는 이번 임명이 여성 리더십 확대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봤다. 산업 현장에서 실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여성 인재가 더 많은 역할을 맡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다.

벤처기업협회도 4만여 벤처기업을 대표해 한 총리 취임을 환영했다. 협회는 한 총리가 IT 플랫폼 기업 성장과 디지털 혁신, 글로벌 진출을 이끈 현장 중심 리더라는 점을 강조하며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벤처기업협회는 저성장 고착화와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경제 역동성을 회복하기 위해 벤처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과제로는 금융시장 개편, 벤처투자 활성화 및 양극화 해소, 신산업 규제혁신, 근로시간 경직성 완화 등을 제시했다.

벤처투자업계도 같은 흐름에 힘을 보탰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한 총리 임명을 벤처캐피탈업계와 함께 환영한다며, 새 내각이 벤처투자 규제혁신과 투자 활성화 지원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VC협회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과 디지털 전환, 공급망 재편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의 도약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가 중요하다고 봤다. 특히 국내 벤처투자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투자 장벽을 낮추고 혁신 생태계의 역동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익명을 요구한 여성기업 대표는 "AI 전환과 디지털 판로 확대는 이제 중소기업에도 선택이 아닌 생존 과제"라며 "새 총리 체제에서 여성기업과 벤처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투자·인력·판로 지원이 구체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경협은 "한성숙 신임 총리가 AI 전환과 민생 안정을 통해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포용적 리더십을 펼치길 기대한다"며 "정부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여성·벤처·VC업계, 한성숙 총리에 기대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