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주 울진군수 취임…"실질적 민생 챙기는 '경영 군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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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황이주 울진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군정의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황이주 울진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군정 공식 활동 시작했다. 사진=울진군청(포인트경제)
황이주 울진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군정 공식 활동 시작했다. 사진=울진군청(포인트경제)

황 군수는 취임사에서 '변화와 혁신! 도약하는 울진'을 선포하며, 오직 민생과 실리를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황 군수는 이날 취임식에서 관행적인 의전과 기득권을 과감히 내려놓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군수실 리모델링이나 비품 신규 구매, 업무 차량 교체를 전면 금지하고, 비서실 등 수행팀을 실력 있는 현직 공무원으로 구성하는 등 예산 다이어트를 통해 군민 화합의 명분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울진군정의 핵심 과제로 세 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먼저 화합과 상생의 시대를 위하여 선거로 인한 갈등을 종식하고, 전임 군수의 정책 중 우수한 내용은 적극 수용하는 대탕평을 단행하고, 다음으로 전 군민 행복시대를 위한 방만한 예산 운용을 개선해 마련한 재원으로 '울진행복에너지연금'을 도입, 울진사랑카드로 지급해 지역 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현장 중심의 실천 행정으로 '사이다 원스톱 민원실' 가동 및 '찾아가는 아침 군수실' 정례화 등을 통해 관료형 행정 체질을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황 군수는 동해선 개통과 연계해 지역 관광 산업을 '돈이 도는 체류형 복합 관광'으로 전환하고,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통해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공직 사회를 향해서는 '영업사원'의 자세로 임할 것을 주문했다. 황 군수는 연공서열을 타파하고 성과 중심의 인사 혁신을 단행하겠다고 선언하며, "규제를 허물고 기업을 유치하는 등 성과를 낸 공직자가 파격적으로 대우받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황 군수는 "장터 소상공인과 고향을 떠나지 않게 해달라는 군민들의 눈물을 잊지 않겠다"며, "과감한 규제 특례와 기업 유치를 통해 울진 경제 영토를 넓히는 진정한 '경영 군수'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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