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하이트진로가 국내 소주시장에 '라이트 소주'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여름철 소비자 시장을 공략한다. 1일 하이트진로는 기존 진로 대비 칼로리를 25% 낮춘 '진로 라이트(Light)'를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여름 시즌 겨냥 칼로리 부담을 낮추고, 가볍게 즐기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MZ 소비자를 사로잡겠다는 취지다.
'진로 라이트'는 국내 소주 가운데 최저 칼로리를 구현하여 특유의 깔끔한 목 넘김과 시원한 음용감이 장점이다. 기존 제로슈거 콘셉트를 유지, 알코올 도수를 11.7도로 낮추어 술자리 부담을 최소화했다. 용량은 360ml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제품 라벨 전면과 뚜껑에 각각 훌라후프를 돌리는 날씬한 두꺼비 캐릭터와 핑크빛 투톤색을 넣어 제품 콘셉트를 위트 있게 전달한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라이트 출시와 동시에 온·오프라인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을 나선다. 다양한 SNS콘텐츠를 통해 가벼운 칼로리 소주를 알리고, 주요 상권에서 훌라후프 키링 등 굿즈를 활용해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6일부터 일반 음식점, 주점,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출고된다.
국내 시장 공략과 더불어 해외 시장 공략도 가속화한다. 하이트진로는 전 세계적인 K-POP 열풍에 맞춰 대표 마스코트인 '두꺼비' 세계관을 확장, 'K-POP 스타 두꺼비' 청포도에이슬 한정판 제품을 지난 6월 말부터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주요 21개국에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K-POP 아티스트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비주얼의 라벨 디자인을 채택하고 참여형 SNS 이벤트 프로모션을 전개해 글로벌 MZ세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제품에 반영하고자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부담 없는 칼로리와 깔끔한 목 넘김을 무기 삼아 이번 여름 성수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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