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리드, 강백호 20홈런80타점 사라졌다' 아쉬움 지우고픈 한화, 문현빈-강백호-노시환 클린업 출격…박준영-허인서 배터리 [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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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 경기. 한화 강백호가 3회초 2사 1루에 안타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한화 이글스 투수 박준영./한화 이글스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아쉬움을 딛고 다시 경기를 준비한다.

김경문 감독이 지휘하는 한화 이글스는 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7차전을 치른다. 전날 두 팀의 경기는 비로 인해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다. 86분을 기다렸다. 그렇지만 웃을 수 없었다. 한화로서는 7-0으로 앞섰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강백호의 20홈런-80타점도 날아가고, 3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66일 만에 4승을 바라보던 윌켈 에르난데스도 웃을 수 없었다.

아쉬움을 딛고 4연승에 도전하는 한화는 최인호(좌익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중견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나선다. 전날 꺼냈던 라인업과 동일하다.

한화의 선발은 박준영(68번). 올 시즌 9경기 2승 3패 1홀드 평균자책 4.22를 기록 중이다. 직전 6월 25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에서 양의지를 상대하다가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KT전에는 한차례 등판했다. 5월 17일 수원 경기에 불펜으로 나와 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실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홀드를 챙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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