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국내 LPG 공급가 인상…"인상폭 최소화"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7월 국내 LPG 공급가격이 인상됐다. 가격 인상요인이 남아있어서다. 하지만 업계는 정부의 물가 안정 대책에 호응하고,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인상폭을 최소화했다.

E1(017940)은 7월 국내 LPG 공급 가격을 전달 대비 ㎏당 50원 인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프로판 기준 가정·상업용은 1483.17원, 산업용은 1489.77원으로 책정했다. 부탄은 ㎏당 1788.05원이다.

E1 관계자는 "국제 LPG 가격과 선박 운임,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발생한 가격 인상요인 중 반영하지 못한 미반영분이 아직 크게 남아 있는 상황이다"면서도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호응하고 소비자 부담 완화 등을 고려해 남아있는 요인의 일부만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SK가스(018670) 역시 이달 공급 가격을 50원 올렸다. 프로판과 부탄의 공급 가격을 각각 ㎏당 1485.73원, 1790.05원으로 책정했다.

업계에선 실적 악화 요인에 세 자릿수 인상이 있어야한다는 의견도 제기됐으나,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당 50원 인상에 그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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