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MBC도 숏폼 드라마 만든다…이시아 주연 '착한 아내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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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아 / MBC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지상파 방송사 MBC가 숏폼 드라마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민다.

MBC 숏폼 드라마 ‘착한 아내는 끝났다’가 30일 숏폼 드라마 플랫폼 ‘드라마박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착한 아내는 끝났다’는 그동안 가정에만 헌신하며 현모양처로 살아온 주인공이 자신을 배신한 남편을 처절하게 무너뜨리고 스스로 삶의 주도권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통쾌한 사이다 복수극이다. 불륜과 배신, 재벌 등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하는 흥행 소재들이 대거 버무려져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MBC ‘백년의 유산’ 등 굵직한 히트작을 탄생시킨 연속극의 거장 주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은다. 주성우 감독 특유의 탄탄하면서도 속도감 넘치는 연출력이 숏폼이라는 감각적인 포맷과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주 감독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아우르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 MBC가 새로운 세계를 향해 또 한 번 도전에 나선다”라며 작품을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당부했다.

배우들의 신선한 라인업도 관전 포인트다. 배신에 맞서 처절한 복수의 칼날을 가는데 여주인공 강혜나 역에는 드라마 ‘원경’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배우 이시아가 낙점돼 호소력 짙은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위기에 빠진 강혜나를 구원하는 백마 탄 왕자 이준 역은 드라마 ‘닥터신’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안우연이 맡아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유튜브 스케치 코미디로 눈도장을 찍은 백시연과 무대 및 매체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쌓아온 신예 배우 정우재가 합류해 극의 전개를 한층 더 풍성하게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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