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T' 메시에게 한계는 없다…매 경기마다 새 역사 작성! 최초 WC 7경기 연속 득점 [2026WC]

마이데일리
리오넬 메시가 28일 오전 11시(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3라운드 요르단과의 맞대결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또 하나의 역사적인 대기록을 작성했다.

아르헨티나는 2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3라운드 요르단과의 맞대결에서 3-1로 승리했다.

알제리, 오스트리아를 꺾으며 조 1위 자리를 확정한 아르헨티나는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메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아르헨티나의 출발이 좋았다. 전반 19분 지오바니 로 셀소의 프리킥 득점으로 앞서갔다. 이어 전반 31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페널티킥을 성공해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후반 10분 무사 타마리에게 실점했다.

이후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후반 15분 세 장의 교체 카드를 꺼냈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니코 파스, 로 셀소를 빼고 메시,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티아고 알마다를 넣었다.

교체 카드가 효과를 봤다. 후반 35분 메시가 득점에 성공했다. 메시는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상대의 파울을 유도하며 프리킥을 얻었다. 그는 키커로 나섰고 허를 찌르는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드는 데 성공했다.

메시의 이번 대회 6호 골이자 월드컵 통산 19번째 득점이었다. 통산 득점 1위다. 이어 새로운 기록도 달성했다.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7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리오넬 메시가 28일 오전 11시(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3라운드 요르단과의 맞대결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메시의 이 기록은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호주전부터 시작했다. 메시는 호주,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프랑스를 상대로 연이어 골망을 흔들며 꿈에 그리던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알제리를 상대로 개인 커리어 최초 월드컵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오스트리아전에서 2골을 기록했고 요르단전에 교체로 나와 한 골을 추가했다.

종전 기록은 쥐스트 퐁텐(프랑스)과 자이르지뉴(브라질)가 보유하고 있던 6경기 연속 골이었다. 퐁텐은 1958 스웨덴 월드컵에서 6경기 13골을 터뜨렸다. 자이르지뉴는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 6경기 7골을 기록하며 브라질의 우승을 이끌었다.

리오넬 메시가 28일 오전 11시(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3라운드 요르단과의 맞대결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메시는 이제 8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7월 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가든스의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카보베르데와 32강전을 치른다. 카보베르데는 H조에서 3무 승점 3점을 기록하며 스페인에 이어 조 2위로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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