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골잔치가 터진 월드컵이다.
이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은 참가국이 32개 팀에서 48개 팀으로 늘어났다. 팀이 늘어난 만큼 득점도 늘어났다.
미국은 26일 오전 11시(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 튀르키예와의 맞대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미국은 전반 3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세바스찬 베르홀터의 패스를 받은 오스틴 트러스티가 득점했다.
이후 전반 10분 아르다 귈레르의 득점으로 튀르키예가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전반 31분 바르시 알페르 일마즈의 득점으로 튀르키예가 역전했다.
미국은 후반 4분 베르홀터의 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후반 추가 시간 카안 아이한의 결승골로 튀르키예가 승리했다.

이날 경기 트러스티의 선취골은 이번 대회 173번째 골이었다. 월드컵 단일 대회 최다 득점 기록이 깨졌다. 종전 기록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때 기록한 172골(64경기)이었다. 이후 4골이 더 터지며 현재 54경기에서 177골을 기록 중이다.
참가국이 늘어난 만큼 경기 수도 늘어났다. 이번 대회는 총 104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앞으로 50경기가 더 남았다. 최다 득점 기록도 더 올라갈 예정이다.
경기당 득점도 높은 수치를 자랑하고 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에 따르면 경기당 평균 득점 역대 6위다. 경기당 3.27골이 터졌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팀은 네덜란드와 독일이다. 두 팀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10골을 넣었다. 이어 미국과 캐나다가 8골을 기록했다.
7골을 기록한 팀은 스위스, 브라질, 일본, 스웨덴, 노르웨이가 있는데 노르웨이는 아직 2경기밖에 치르지 않았다.
6개 조가 조별리그 일정을 마쳤다. 6개 조 중 가장 적은 득점이 나온 조는 A조다. 총 6경기에서 12골이 나왔다. 멕시코가 6골을 넣었고 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 체코는 2골씩 기록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