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토너먼트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 관심을 모은다. 조별리그 3차전이 진행되면서 32강 진출 팀이 결정되고 있다. 26일(이하 한국 시각) 오전 기준으로 32강 가운데 12자리가 확정됐다.
현재까지 32강 진출 티켓을 거머쥔 팀은 독일,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캐나다, 네덜란드, 모로코, 미국,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브라질, 일본, 코트디부아르, 멕시코, 아르헨티나, 스위스다. 32강전 네 경기도 확정됐다. 조별리그 A조에서 한국을 제치고 2위에 오른 남아공이 공동 개최국 캐나다와 29일 32강전을 치른다. 조별리그 F조 1위 네덜란드와 C조 2위 모로코가 30일 맞붙고, F조 2위 일본과 C조 1위 일본도 같은 날 16강행을 다툰다. 또한, 이미 D조 1위를 확정한 미국과 B조 3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32강전을 벌인다.
◆ 확정된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 대진
- 남아공 vs 캐나다(6월 29일)
- 네덜란드 vs 모로코(6월 30일)
- 브라질 vs 일본(6월 30일)
- 미국 vs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7월 2일)
이번 대회에는 48개국이 참가했다. 역대 최대 대회로 열렸다. 4개국씩 12개 조를 이뤄 조별리그를 진행 중이다. 각 조 1, 2위가 32강 토너먼트에 직행한다. 조 3위 12개 팀이 성적을 비교해 와일드카드 8개 팀을 가린다. 32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단판승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3위에 그쳤다. 체코와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올렸다. 하지만 멕시코와 2차전, 남아공과 3차전에서 연속해서 0-1로 졌다. 1승 2패 승점 3 2득점 3실점 골득실 -1을 적어냈다. 25일 경기를 마친 후 와일드카드 싸움을 위해 다른 조 경기 결과들을 지켜보고 있다.
한국이 만약 32강 오르면, E조 1위 독일 또는 G조 1위 가 만난다. 독일과 32강전은 30일 미국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펼친다. 이집트, 이란, 벨기에가 다투는 G조 1위와 32강전을 벌인다면, 7월 2일 미국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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