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멀티이닝도 거뜬! 2G 연속 2이닝 무실점 시즌 3승 수확... 운명의 6월 나흘 남았다

마이데일리
고우석이 6회말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이 또 한 번 2이닝을 소화하며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됐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톨레도 머드헨스 소속의 고우석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우스터에 위치한 폴라파크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우스터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산하)와 경기서 구원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무실점 피칭을 했다.

2-2로 맞선 8회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비니 카파라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시작했다. 미키 로메로에게 안타를 맞긴 했지만 이후 후속 타자들을 각각 뜬공과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9회에도 등판한 고우석은 첫 타자 알렌 카스트로에게 안타를 맞았다. 크리스티안 캠벨을 3루 땅볼로 잡았지만 선행 주자 진루를 허용했다. 1사 2루 맥스 퍼거슨 타석에서 폭투를 범해 1사 3루 위기까지 몰렸으나 퍼거슨을 2루 땅볼, 타일러 맥도노를 3루 뜬공으로 처리하며 마무리했다.

경기는 연장으로 접어들었고, 톨레도가 10회 역전에 성공했다.

고우석은 10회말 잭 리틀과 교체됐다. 리틀이 KKK로 경기를 끝냈다. 고우석은 트리플A 시즌 3승을 따냈다.

이날 호투로 고우석의 트리플A 평균자책점은 3.04에서 2.81로 내려갔다.

5월초 더블A에서 트리플A로 복귀한 고우석은 6월 들어 더욱 호투하고 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이다. 6월 평균자책점 1.93으로 잘 던지고 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콜업 소식은 들려오고 있지 않다. 철저히 외면 당하는 중이다. 이제 6월도 나흘 밖에 남지 않았다. 6월 안에 콜업이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고우석이 9회초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고우석 멀티이닝도 거뜬! 2G 연속 2이닝 무실점 시즌 3승 수확... 운명의 6월 나흘 남았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