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양홍원, 학폭 주장男 고소했다…"진위 떠나 범죄 용납 못해" (전문)

마이데일리
래퍼 양홍원./양홍원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래퍼 양홍원이 학교폭력 의혹에 다시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AP알케미가 입장을 밝혔다.

양홍원 소속사 AP알케미는 22일 공식 계정을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학교폭력 폭로글과 관련해 "일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정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먼저 소속사는 학폭 피해를 주장하는 A씨에 대해 "'회사와 아티스트에게 대화를 시도하였으나, 응하지 않아, 번호만 남기고 왔다'는 취지의 글을 게시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어 A씨가 폭로글 작성 전부터 양홍원과 그의 가족에게 협박성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냈고, 늦은 밤 양홍원의 작업실 문을 부수고 무단침입해 거울을 깨는 등 내부를 손괴했다고 주장했다. 작업실 내부가 훼손된 모습과 파손된 유리문 등 내부 손괴 정황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가족에게 형사처벌을 각오한다며 작업실을 손괴하는 영상을 보내고, 다른 작업실 손괴 및 추가 가해를 예고한 상황이었다"며 "소속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가족 보호를 위해 형사고소를 접수했으며,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 아티스트의 학교폭력 루머 진위여부를 떠나, 위와 같은 범죄 행위들은 용납될 수 없다. 이에 대해 강경대응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가족에 대한 악의적인 비난과 근거 없는 루머 역시 강경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A씨는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양홍원에게 과거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양홍원과 같은 초·중·고등학교를 나왔다고 밝힌 A씨는 양홍원이 2017년 방송에서 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했지만,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20일에는 전날 양홍원의 작업실을 찾아 연락처를 남겼으나, 양홍원 측으로부터 스토킹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주장했다.

양홍원 소속사 AP알케미가 게재한 사진./AP알케미

▲ 이하 AP알케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AP Alchemy 입니다.

최근 커뮤니티 사이트에 본 회사 소속 아티스트에게 학교폭력 피해를 받았으며, 이를 폭로하겠다는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우선, 커뮤니티에 게시된 학폭 관련 글은 일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정정하고자 합니다.

학폭 피해를 주장하는 자는 ”회사와 아티스트에게 대화를 시도하였으나, 응하지 않아, 번호만 남기고 왔다“는 취지의 글을 게시하였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학폭피해를 주장하는 자는 폭로글을 작성하기 이전부터, 아티스트와 그의 가족에게 협박성 메세지를 지속적으로 보냈을뿐만 아니라, 늦은 밤, 아티스트의 작업실 문을 부순 후 무단침입하여 거울을 깨는 등 작업실 내부를 손괴하였습니다.

그 뒤, 아티스트의 가족에게 형사처벌을 각오한다며, 작업실을 손괴하는 영상을 보내주고, 다른 작업실 손괴 및 추가 가해를 예고를 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본 회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가족 보호를 위해, 형사고소를 접수하였던 것이며, 현재 경찰수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의 학교폭력 루머 진위여부를 떠나, 위와 같은 범죄 행위들은 용납될 수 없습니다.

AP Alchemy는 이에 대해 강경대응할 예정이며,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가족에 대한 악의적인 비난과 근거 없는 루머 역시 강경대응할 예정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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