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원이 "거제 최초 아이돌, 학원도 없어 부산까지 다녔다"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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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아는형님'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가 '거제 1호 아이돌'이 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534회에서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와 제아, 프로미스나인 이채영과 백지헌, 리센느 원이와 미나미, 베이비돈크라이 이현과 베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원이는 자신을 "거제에서 온 최초의 아이돌"이라고 소개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거제에서 왔어? 나 거기 낚시하러 자주 가는데 그때 인사했던 분이 원이 어머니냐"고 능청스럽게 물었다.

뜻밖의 질문에 원이는 "어머니 맞다"며 받아쳤고, 곧바로 "이거 진짜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수근은 "아니다. 자기소개하게 유도한 것"이라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원이는 "지금은 거제에서 제가 있는 게 자랑거리가 됐다"며 "최근 거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강호동은 "자랑스러운 거제 1호 아이돌"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서장훈이 "어떻게 아이돌을 하게 됐냐"며 아이돌 데뷔 과정을 묻자 원이는 "거제에서는 아이돌을 준비하기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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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이돌을 꿈꾸는 친구들도 없는데 오디션을 준비할 수 있는 학원조차 없다"며 "그래서 부산까지 오가며 학원을 다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는 정말 무조건 연예인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러다 기회가 생겨 서울로 올라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원이는 자신이 연예인의 꿈을 꾸게 된 결정적인 계기도 공개했다. 그는 "중학교 때 무대에서 춤을 췄는데 내가 나올 때 유독 호응이 크더라"며 "그 순간 '나 뭐 된다.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고등학교도 거제에서 졸업한 뒤 서울로 왔다"고 밝혀 형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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