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캐나다여자배구대표팀 '주포' 키에라 반 라이크가 새로운 소속팀을 찾았다. 다시 이탈리아리그로 돌아간다.
유럽과 해외 배구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월드 오브 발리(이하 WOV)는 "반 라이크는 이탈리아리그 스칸디치와 계약했다"고 20일(한국시각) 전했다.
그는 2025-26시즌은 중국리그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에서 뛰었다. 1999년생으로 신장 188㎝ 아포짓인 반 라이크는 현재 국제배구연맹(FIVB) 주최 2026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에 자국대표팀 소속으로 참가 중이다.
캐나다는 반 라이크와 지휘봉을 잡고 있는 지오반니 귀데티(이탈리아) 감독을 앞세워 올해 VNL에서 선전하고 있다. 2주차 일정을 치르는 가운데 4승을 거두며 전체 참가 18개팀 중 7위에 올라있다.
반 라이크는 126점을 올리며 캐나다 공격을 이끌고 있는 동시에 득점 부문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대학을 나온 반 라이크는 이탈리아리그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2019-20시즌 자네티 베르가모 소속으로 뛰었고 이후 폴란드리그 제슈프, 튀르키예(터키)리그 튀르크 하바 욜라리와 바키프방크에서도 활약했다.
상하이 시절 78세트에 나와 469점을 올려 중국리그 득점 부문 3위, 서브 에이스는 56개로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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