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홈런→볼넷→스리런 홈런' 15타수 무안타 침묵하던 타자 맞아? 한화 페라자 제대로 혈 뚫렸다 [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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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단 페라자가 20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 타격을 하고 있다./한화 이글스 제공

[마이데일리 = 대전 김경현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긍정적으로 미쳤다. 15타수 무안타를 탈출하자마자 방망이가 불을 뿜는다.

페라자는 2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전까지 페라자는 20타석 15타수 무안타 수렁에 빠져 있었다. 13일 키움 히어로즈전 세 번째 타석 2루타를 쳤고, 네 번째 타석 1루수 뜬공을 시작으로 매 경기 고개를 떨궜다.

요나단 페라자가 20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 홈런을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한화 이글스 제공

이날 첫 타석에서 혈을 뚫었다. 1회 1사에서 장찬희의 4구 145km/h 포심을 통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 홈런을 신고했다. 시즌 14호 홈런.

4회 두 번째 타석 선두타자로 등장해 볼넷을 골라냈다. 강백호의 볼넷으로 2루에 안착했고, 노시환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한화는 4회 타자 일순에 성공했고, 페라자가 2사 1, 3루에 다시 타석에 섰다. 2-0 카운트에서 미야지 유라의 3구 포크볼을 공략,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신고했다. 시즌 15호 홈런.

페라자는 세 타석 만에 3타수 2안타 2홈런 3득점 4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페라자의 활약에 힘입어 한화가 9-4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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