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일 "개 준다며 갈비뼈 챙겨서 내가 먹었다"…눈물겨운 '짠돌이' 연대기 [전현무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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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9일 전파를 탄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3' 36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스타들의 숨은 단골집을 찾아 나선 가운데, 개그맨 임우일이 특별한 '먹친구'로 합류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MBN '전현무계획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유튜브와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개그맨 임우일이 상상을 초월하는 초특급 자린고비 일화를 공개해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지난 6월 19일 전파를 탄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3' 36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스타들의 숨은 단골집을 찾아 나선 가운데, 개그맨 임우일이 특별한 '먹친구'로 합류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전현무의 절친한 동료인 개그맨 김준현의 강력 추천 맛집이 장식했다. 김준현은 전화 통화에서 "그 집은 6~7인분을 때려도 물리지 않는다"라며 자신의 인생 돼지갈빗집을 소개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달콤한 갈비를 즐기던 중 전현무는 최근 주가를 올리며 수입이 늘어난 임우일에게 "돈 좀 벌고 하니까 가장 플렉스 한 건 뭐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임우일은 과거를 돌아보며 "제가 원래 옛날엔 배달음식도 잘 안 먹고 픽업을 하러 많이 갔다. 싸니까. 얼마 전에 집에 혼자 있다가 갑자기 화가 나더라. 내가 돈 벌어서 이렇게 궁상맞게 살아야 하나. 갑자기 화가 나서 혼자 있는데 초밥을 시켜 먹었다"라고 털어놓아 소박하면서도 웃픈 소비 근황을 알렸다.

유튜브와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개그맨 임우일이 상상을 초월하는 초특급 자린고비 일화를 공개해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MBN '전현무계획3'

그의 답변에 전현무는 고개를 끄덕이며 임우일의 과거 지독했던 절약 정신을 증언했다. 전현무는 "임우일이 강유미의 냉동식품을 받으러 용산까지 갔던 사람"이라고 폭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질세라 임우일은 한 단계 더 진화한 과거의 '갈비뼈 스틸' 일화까지 자폭했다.

그는 "예전에 먹다가 돼지갈비 뼈만 남잖나. 봉지 하나 달라고 그러면서 괜히 혼잣말로 '봉순이가 좋아한다'고 한다. 봉순이는 본집에 있고 우리집에 없는데 개 준다고 가져와서 제가 먹었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그야말로 웃음바다로 뒤집어놓았다.

한편 1981년 7월생으로 올해 만 44세인 임우일은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뉴미디어와 유튜브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으며 역주행에 성공한 그는, MBC '나 혼자 산다'를 시작으로 '짠남자', '놀면 뭐하니?' 등 지상파 간판 예능까지 접수하며 대세 스타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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