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영원무역그룹이 글로벌 공장이 있는 방글라데시에서 의료·교육·복지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원무역그룹은 지난 1999년에 방글라데시에 친환경공단 KEPZ(한국수출가공공단)을 조성해 운영해왔다. 여의도의 약 3.5배에 달하는 300만 평 면적의 52% 가량이 녹지로 조성됐다. 또한 전체 사용 전력 61%는 태양광으로 충당해 탄소 저감을 실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영원무역그룹은 연세의료원과 프로젝트 ‘KEPZ 메디컬 단지’를 전개 중이다. 의료 여건이 열악한 방글라데시에 현재 1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KEPZ 트러스트 병원’과 ‘치타공 간호대학교’를 건립했다. 향후 400병상 규모 종합병원과 의과대학이 추가로 세워진다.

오는 2027년 KEPZ 내에 ‘KEPZ Textile & Fashion Institute(섬유·패션 전문대학)’도 설립한다. 약 800명 교육 규모로 현지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아울러 R&D(연구개발) 센터도 들어서 교육과 연구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KEPZ 임직원 건강 관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4월 영원무역그룹은 KEPZ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진행하고 시력교정이 필요한 총 1만2300명의 직원에게 안경을 제공했다.
영원무역그룹 관계자는 “KEPZ 지역 주민과 임직원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세대가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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