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경희대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6 아시아·태평양 최고 전문병원’ 평가에서 5개 진료과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경희대병원은 뉴스위크와 글로벌 조사기관 스타티스타가 공동 발표한 ‘Best Specialized Hospitals Asia Pacific 2026’ 평가에서 정형외과, 내분비내과, 호흡기내과, 신경과, 심장내과 등 5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료 전문가 설문조사와 인증평가, 환자보고 결과측정(PROMs) 도입 여부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경희대병원은 정형외과 부문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3위, 국내 3위를 기록했다. 내분비내과는 아태지역 10위, 국내 6위에 올랐다. 호흡기내과는 아태지역 21위, 국내 9위, 신경과는 아태지역 68위, 국내 13위를 차지했다. 심장내과는 아태지역 125위, 국내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정형외과는 전년보다 2계단 상승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3위권에 진입했다. 내분비내과와 호흡기내과도 전년 대비 순위가 올랐다. 심장내과는 올해 처음으로 순위권에 들었다.
김종우 경희대병원장은 “모든 구성원이 환자 중심 진료와 연구,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상 분야별 경쟁력을 높여 아시아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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