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 ♥약혼자 샘김과 '볼뽀뽀'…월드컵 개막식 접수한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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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프로듀서 샘김(왼쪽)과 가수 이재의 인증샷 / 이재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월드컵 개막식 무대를 성황리에 마친 가수 이재가 약혼자와 함께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재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멕시코시티, 당신은 아름답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26 FIFA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 이재의 모습이 담겼다. 이탈리아 거장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월드컵 공식 주제가 'DNA'를 부른 이재는 그의 품에 안기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특히 약혼자인 한국계 미국인 음악 프로듀서 샘 김과 경기장 위에서 찍은 셀카가 눈길을 끌었다. 서로를 향해 바짝 붙은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며 행복한 미소를 띄워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탈리아 음악 거장 안드레아 보첼리(왼쪽)와 같은 무대에 선 가수 이재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 이재 소셜미디어

앞서 이재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라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이재는 한국어로 "또 넘어져도 난, 또 다시 일어나"라는 부르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무대 직후 공연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화제를 일으켰다. 드레스 밑으로 드러난 흰색 운동화로 이목을 끈 것. 이는 개막식 직후 열릴 본경기를 앞두고 축구장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이재의 세심한 배려로 알려졌다. 더불어 시각 장애인인 안드레아 보첼리를 부축하는 장면도 고스란히 포착돼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는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주인공 루미의 가창을 맡았고 '골든' 등의 공동 작곡가로 이름을 올려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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