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리버풀이 우즈베키스탄 윙어를 노린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각) "리버풀이 구단 스카우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월드컵 공격수의 여름 이적시장 영입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그 주인공은 압보스베크 파이줄라예브(바샥셰히르)다. '팀토크'는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의 해외 스카우트들은 바샥셰히르의 신성 파이줄라예브를 예의주시해 왔다"고 했다.
우즈베키스탄 '자민'에 따르면 리버풀 스카우트들은 파이줄라예브의 '빠른 움직임과 전술적 영리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파이줄라예브는 지난해 7월 CSKA 모스크바를 떠나 바샥셰히르 유니폼을 입었다.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26경기에서 4골 7도움을 마크하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데 성공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을 앞두고 선수 영입에 4억 4000만 파운드(약 8930억 원)를 투자했다. 이번 시즌에도 어느 정도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지만, 스쿼드 뎁스를 두껍게 만들기 위해 가성비가 좋은 선수 영입도 필요하다.

'팀토크'는 "파이줄라예브는 오른쪽 측면에서 뛰는 것을 선호하지만 왼쪽에서도 뛸 수 있다. 다만 유럽 축구 최고 무대에서의 경험이 비교적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밑에서 로테이션 자원으로 고려될 것"이라고 했다.
파이줄라예브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무대에서 쇼케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은 18일 오전 11시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1라운드 콜롬비아와의 맞대결을 치른다.
이후 24일 포르투갈, 28일 콩고민주공화국을 차례대로 상대한다. 파이줄라예브가 세 팀을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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