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그에게는 엄청난 도약이 될 것이다."
영국 '팀토크'는 지난 12일(한국시각) "FC 미트윌란의 스타 이한범이 대륙 전역에서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리버풀과 리즈 유나이티드 모두 그 경쟁에 합류해 있다"고 전했다.
이한범은 2023년 8월 FC서울을 떠나 미트윌란에 입단했다. 그는 지난 두 시즌 동안 경험을 쌓았다. 2023-24시즌, 2024-25시즌 총 16경기를 뛰었다.
성장세를 보인 이한범은 올 시즌 주전 센터백으로 발돋움했다. 49경기에 나와 2골 4도움을 마크했다. 그는 수비수지만, 덴마크 컵 결승전서 헤더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한범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한국 대표팀에 소집됐으며 체코를 상대로 풀타임을 소화해 2-1 승리에 이바지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4일 "이한범 최근 월드컵에서 체코를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미트윌란에서도 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했다.
만약, 이한범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밟는다면, 16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될 수 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리버풀은 수비진에 더 많은 퀄리티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이한범 유용한 영입이 될 수 있다"며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자유계약(FA)으로 클럽을 떠났기 때문에 그들은 그를 대체해야 한다. 리버풀에서 뛸 기회는 이한범에게 매우 흥분되는 일일 것이다. 그에게는 엄청난 도약이 될 것이며, 그 수준에서 자신을 시험해 볼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그는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큰 젊은 선수이며, PL 팀에 유용한 옵션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첼시도 이한범과 연결되고 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리버풀과 첼시는 최근 몇 달 동안 이 선수를 스카우트했으며 그의 수비 능력과 피지컬에 인상을 받았다"며 "그는 덴마크 클럽과의 현재 계약 기간이 단 12개월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합리적인 이적료로 영입이 가능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PL 클럽들이 선수를 설득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미트윌란과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며 "이한범은 자신의 미래를 빠르게 정리하고 다시 한번 축구에 집중하기를 바랄 것이다. 그가 결국 어디로 향하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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