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소현 기자 ◇ GS건설, 입주단지 사후 품질관리 강화
GS건설이 입주 후 단지 품질을 점검하는 고객서비스(CS)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회사는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을 통해 입주 1~2년차 자이(Xi) 단지의 공용시설을 선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주차장 등 입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공간이 주요 대상이다.
올해부터는 해당 단지 시공에 참여했던 현장 담당자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직접 점검에 나선다. 실제 사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설계와 시공 단계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건설업계에서는 준공 이후 품질관리와 고객 만족도가 브랜드 경쟁력에 직결된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GS건설은 이번 점검 과정에서 확보한 사례를 향후 신규 단지 품질 개선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 IPARK현대산업개발, 공정거래 문화 확산 추진
IPARK현대산업개발이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강화를 위해 임직원 대상 공정거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9일 임직원이 참여하는 ‘공정거래 퀴즈배틀’을 개최해 하도급법과 공정거래 관련 규정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했다. 단순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실무 적용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공정거래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건설산업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는 하도급 대금 지급 개선과 원자재 가격 연동제 반영 등 협력업체 보호 방안이 담겼다.
건설업계에서는 ESG 경영과 함께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체계 구축이 주요 평가 요소로 떠오르면서 공정거래 관련 활동도 확대되는 추세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함께 협력사 지원 정책도 이어가고 있다. 명절 전 대금 조기 지급, 상생펀드 운영, 기술·품질 지원 등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앞으로는 협력사 ESG 컨설팅과 기술보호 교육 등 지원 범위를 넓혀 상생경영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 한화 건설부문, 단지 진입동선 통합 디자인 ‘포레나 Journey’ 공개
㈜한화 건설부문이 아파트 문주와 동 출입구, 주차장 진입부를 하나의 디자인 콘셉트로 연결한 ‘포레나 저니(Journey)’를 선보였다.
최근 건설업계에서는 단순한 외관 경쟁을 넘어 입주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공용공간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도 기존 외관 디자인 ‘포레나 비스타(Vista)’에 이어 입주민 동선 전반을 아우르는 디자인 체계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포레나 저니는 문주부터 동 출입구, 지하주차장으로 이어지는 공간에 동일한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문주에는 석재 소재와 조명을 활용해 시각적 존재감을 높였고, 출입구는 외부 시선을 일부 차단하는 구조를 적용해 안정감을 강조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향후 신규 분양 단지에 해당 디자인을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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