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뜨거운 끓는 물 없이 정수와 전자레인지만으로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신개념 컵떡볶이가 나왔다. 편의점 간편식을 선호하는 젊은 층은 물론, 화상 위험에 취약한 어린 자녀들과 한국의 매운맛을 처음 접하는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K-푸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뚜기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떡볶이’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편의점을 중심으로 간편식 형태의 떡볶이를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트렌드에 발맞춰 기획됐다.
제품은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반영해 ▲오리지널 ▲로제 ▲핫스파이시 등 총 3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오리지널은 고소한 어묵 토핑에 매콤달콤한 특제 소스를 곁들였으며, 로제는 부드러운 크림분말을 더해 트렌디한 K-로제소스의 맛을 살렸다. 강렬한 매운맛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핫스파이시는 고소한 어묵 토핑에 중독성 있는 매콤한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조리법이 눈에 띈다. 끓는 물을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찬물(정수)을 붓고 전자레인지만 돌리면 끝나는 '정수 조리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상 위험을 원천적으로 낮춰 어린 자녀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오뚜기만의 기술력으로 고안된 액상소스가 떡 내부까지 깊숙이 배어들어 실온 보관 제품임에도 오랫동안 쫄깃한 식감이 유지된다. 보관이 편리하고 휴대성이 좋아 가정 내 간식은 물론 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오뚜기는 이번 3종 출시를 통해 떡볶이를 시공간 제약 없이 즐기려는 10~30대 국내 핵심 소비층을 락인(Lock-in)하는 한편, K-푸드 문화를 경험하려는 글로벌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요까지 적극적으로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간편성과 최신 K-푸드 트렌드를 반영해 맛과 품질을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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