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도박광고 노출 54%'...iM라이프 박경원 대표, "사회 전체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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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원 iM라이프 대표가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 사진-iM라이프 (포인트경제)
박경원 iM라이프 대표가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 사진-iM라이프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이 확산됨에 따라 금융·보험업계에서도 청소년 대상의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iM라이프 박경원 대표가 캠페인의 바통을 받아 동참했다.

iM라이프는 박 대표가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지난해 3월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국민 참여형 릴레이 서약 활동이다.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을 사회적으로 환기하고, 도박 범죄의 선제적 예방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지난해 전국 633개 초·중·고 청소년 1만3481명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년대비 청소년 도박 경험률은(4.3%→4.0%) 줄었으나 6개월 이내 지속 경험률(19.1%→19.4%)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조사한 청소년의 도박 경험 요인과 광고 노출 경로 비율 / 사진-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2025년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 (포인트경제)
청소년의 도박 경험 요인과 광고 노출 경로 비율 / 사진-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2025년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 (포인트경제)

청소년의 도박 경험 이유는 직접적인 금전 목적보다 흥미나 관계요인 비중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특히 절반이 넘는 54.0%가 인터넷 배너·팝업, 휴대전화 메시지, SNS게시물 등을 통해 도박 광고를 접한 것으로 나타나 어른과 사회의 관심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행스럽게도 학교에서 도박 위험성을 알리는 예방교육을 진행 중이고, 정부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초·중·고교 학생들의 연 2회 도박 예방교육을 의무화했다.

여기에 더해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청소년 대상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을 벌이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가치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관심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박경원 iM라이프 대표는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강력한 범죄 예방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불법 사이버 도박의 중독성 범죄 위험에 노출되는 것은 사회 전체의 시급한 과제"라면서, 모두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의 지목으로 참여한 박 대표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김성욱 iM캐피탈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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