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그’ 성장 계속된다… AI ‘펍지 엘라이’ 곧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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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6월 중 ‘배틀그라운드’ 아케이드에서 CPC(Co-Playable Character) ‘펍지 엘라이’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PC방에서 열린 이용자 행사에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 크래프톤
크래프톤은 6월 중 ‘배틀그라운드’ 아케이드에서 CPC(Co-Playable Character) ‘펍지 엘라이’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PC방에서 열린 이용자 행사에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 크래프톤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권)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달성한 이후에도 AI(인공지능) 콘텐츠로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간다.

크래프톤은 6월 중 ‘배틀그라운드’ 아케이드에서 CPC(Co-Playable Character) ‘펍지 엘라이’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케이드는 다양한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CPC는 지난해 1월 미국 CES 현장에서 공개된 이후 서비스 혁신 사례로 주목받았다. 펍지 엘라이는 온비다이스 소형언어모델 기반으로 이용자와 대화를 나누고 전투 상황에서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펍지 엘라이는 크래프톤과 엔비디아의 협업 결과다. 여기에는 AI 가상 캐릭터 개발 기술 ‘엔비디아 에이스’가 활용됐다. 크래프톤은 지난 7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참석한 PC방 이용자 행사에서 엔비디아의 RTX 스파크 플랫폼으로 펍지 엘라이를 시연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CPC는 게임과 함께 AI가 사용되기에 PC 성능이 중요하다. GPU(그래픽처리장치)와 CPU(중앙처리장치)가 하나의 칩으로 융합된 RTX 스파크는 PC에서 AI 실행과 그래픽 구현이 모두 가능하게 한다. 개인 노트북과 데스크탑에서 게임 CPC를 즐기고 싶은 이용자에게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PC방은 펍지 엘라이 고도화를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장소로서도 역할을 했다. 크래프톤은 테스트 PC방의 게임 플레이 데이터를 펍지 엘라이에 학습시켰다. 펍지 엘라이는 ‘이용자와 소통하며 플레이하는 AI’라는 게 크래프톤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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