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후야 어서 돌아와! 샌프란시스코 3연패→승률 3할대로 추락→NL 서부지구 4위…이정후 30일 복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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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7일 샌디에이고와 경기에서 타격을 준비하는 이정후. /게티이미지코리아샌프란시스코가 3연패를 당하며 NL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MLB닷컴 캡처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추락하는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복귀로 반전 기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연패 늪에 빠졌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28)의 복귀를 앞두고 다시 내리막을 걸었다. 투타 모두 부진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정후의 복귀로 반전을 기대한다. 이정후는 이르면 30일(이하 한국 시각)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는 2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필드에서 펼쳐진 2026 MLB 정규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3회말 2점을 먼저 따내며 앞섰다. 하짐나 6회초 2점을 내주고 동점을 허용했고, 7회초 1점을 빼앗기며 역전 당했다. 이후 점수를 내지 못하고 패배를 떠안았다.

애리조나와 주중 3연전에서 스윕을 당했다. 26일 2-6 패배, 27일 5-7 패배에 이어 3연패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 22승 34패를 적어냈다. 승률 3할대(0.393)로 추락했다.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로 부진하며 내리막을 걸었다.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공동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상 31승 24패 승률 0.564)에 9.5경기나 뒤졌다. 지구 꼴찌 콜로라도 로키스(20승 37패 승률 0.351)에 2.5경기 앞섰다.

이정후가 6일 샌디에이고와 경기에서 타격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30일부터 콜로라도와 주말 원정 3연전을 가진다. 반전을 노린다. 지구 최하위인 콜로라도를 상대로 연패 탈출과 함께 분위기 전환을 바라본다. 허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이정후가 복귀할 예정이다. 이정후의 가세로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안정화를 기대한다.

한편, 애리조나는 5연승 휘파람을 불고 NL 서부지구 공동 2위에 올랐다. 4연패를 당한 샌디에이고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최근 10경기에서 9승 1패 호성적을 올리고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구 선두 LA 다저스(36승 20패 승률 0.643)에 4.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30일부터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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