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우려한 상황'…872억에 영입한 김민재, 시장가치 349억 대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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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교체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이 7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PSG와의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의 시장가치 하락이 주목받았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8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시장가치를 책정해 소개했다. 김민재는 시장가치 2000만유로(약 349억원)를 기록해 지난 발표보다 시장가치가 500만유로(약 87억원) 하락했다. 김민재는 지난 2022-23시즌 종료 후 시장가치가 6000만유로(약 1047억원)까지 뛰어 올랐지만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는 동안 시장가치가 꾸준히 하락했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동료 센터백 우파메카노는 시장가치 7000만유로(약 1221억원)를 기록했다. 요나단 타는 시장가치 2800만유로(약 488억원)를 기록한 가운데 김민재보다 시장가치가 높았다.

독일 매체 AP는 '이적설이 주목받는 김민재의 시장가치가 계속해서 급락하고 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두 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지만 출전 시간 부족과 함께 시장가치가 하락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37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 출전 기회는 적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023년 나폴리에서 김민재를 영입할 당시 이적료로 5000만유로(약 872억원)를 지불했다'고 언급했다.

김민재는 최근 유벤투스와 페네르바체 등 다양한 클럽 이적설이 관심받고 있다. 독일 푸스발트랜스퍼는 지난 24일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을 되찾기 위해 노력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바이에른 뮌헨 클럽 경영진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 김민재가 계속 벤치에 머물게 된다면 김민재의 시장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메르쿠르 등은 28일 '김민재 영입을 원하는 유벤투스는 브레메르를 스왑딜 카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나폴리에서 김민재와 함께했던 유벤투스의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 영입을 원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유벤투스 수비수 브레메르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우파메카노, 요나단 타(왼쪽부터)가 PSG와의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앞두고 독일 뮌헨에서 팀 훈련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2026년 5월 독일 뮌헨 시청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행사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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